'학교 2017' 김세정이 X를 잡겠다고 마음 먹었다.
24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 교장 양도진(김응수 분)은 교내 방송을 통해 상벌점 신고 포상제를 공고했다. X를 잡기 위해, 학생들끼리 수상한 학생을 서로 감시하게끔 유도한 장치였다.
라은호(김세정 분)는 미술 학원 선생에게 그림을 보여준 후 "한국대 갈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한국대 공모전에 3등 이내로 합격하고 생기부(생활기록부)를 제출해야 했다.
벌점이 많으면 곤란하다는 말에 라은호는 "X 잡아서 벌점 까고 한국대 꼭 갈 거다" 결심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미안하다 채영아"...故 유채영 남편, 아내 향한 눈물의 편지
송중기 "송혜교와 근거 없는 소문에 속상한 적 많았다"(인터뷰①)
'런닝맨' 이광수 "송지효, 술자리서 나와 김종국 미행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