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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수트너’ 최태준 “내 사람이다 싶으면 아낌없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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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수트너’ 최태준 “내 사람이다 싶으면 아낌없이 줘”

입력
2017.07.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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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이 뷰티쁠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뷰티쁠 제공
최태준이 뷰티쁠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뷰티쁠 제공

최태준이 뷰티쁠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뷰티쁠 제공
최태준이 뷰티쁠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뷰티쁠 제공

최태준이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이후 첫 인터뷰를 마쳤다.

뷰티쁠은 배우 최태준과 함께한 8월호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화보에서 최태준은 심플한 재킷과 셔츠, 와이드 팬츠 등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담백한 룩을 소화했다. 최근 드라마를 마친 그의 첫 공식 인터뷰도 담길 예정이다.

인터뷰에서 최태준은 “한번 어떤 마음을 갖게 되면 우정이 됐든 사랑이 됐든, 그 마음에 대해서는 거짓된 행동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연을 쉽게 맺어서는 안되지만 그 사람이 내 사람이다 싶으면 아낌없이 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연기에 대해 최태준은 진지했다. 그는 “평소 좋아하는 작품은 몇 번씩이고 계속해서 돌려본다. 보면 볼수록 새로운 장면을 찾을 수 있다. 그 작품에 대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궁금해서 댓글도 찾아본다. 나랑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하고, 남들이 몰랐던 부분을 내 스스로 찾았을 땐 통쾌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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