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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여자' 오지은, 서지석-최윤소에 딸 또 뺏겼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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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여자' 오지은, 서지석-최윤소에 딸 또 뺏겼다(종합)

입력
2017.07.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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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이 딸과 다시 생이별을 해야 했다. KBS2 '이름 없는 여자' 캡처
오지은이 딸과 다시 생이별을 해야 했다. KBS2 '이름 없는 여자' 캡처

오지은이 기껏 데려온 딸을 또 빼앗기고 말았다. 

24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이름 없는 여자'에서 여리(오지은 분)는 딸 마야(김지안 분)를 만났다. 

무열(서지석 분), 해주(최윤소 분)는 여리, 도치(박윤재 분)가 마야를 데리러 가는 줄 알고 애녹(방은희 분)에게 마야를 빼돌리라고 했지만 애녹은 실패했다. 

결국 여리는 마야를 만나 집에 데려왔다. 마야는 자신이 전단지 속 그 아이가 맞다며 "행운의 네잎클로버 점이 있었는데 할머니가 뺐다. 많이 슬펐다"고 말했다. 여리는 "몰라봐서 미안하다"고 울었다.

도치는 서말년(서권순 분)과 통화에서 홍지원(배종옥 분)이 마야를 빼돌린 게 맞다고 얘기했다. 구도영(변우민 분)은 쓰러졌다. 그는 과거 홍지원과 다투던 기억이 부분적으로 돌아왔지만 캐묻는 홍지원에게 이를 제대로 말하진 않았다. 도영은 자신이 홍지원과 싸우다 쓰러졌음을 도치에게 확인하고 놀랐다. 

홍지원은 "마야가 손여리 딸인 거 절대 못 밝혀내게 해야 한다"며 머리를 굴렸다. 또 홍지원은 구도영이 뭔가 떠올린 건 아니겠지 불안해했다. 

해주, 무열은 마야를 데려오기 위해 고심했다. 무열은 "나한테 아이디어가 있다"고 얘기했다. 앞서 도치는 도영에게 가기 전 경찰에게 여리의 신변보호를 요청했던 상황, 여리는 집에 온 경찰을 손쉽게 불러들였다. 하지만 그 경찰은 해주, 무열이 "내 딸을 납치했다"는 신고로 출동한 이들이었다. 

여리는 마야를 데려가려는 두 사람을 따라가려 했지만 경찰에게 막혔다. 알고 보니 이들은 경찰이 아니라 경찰 위장을 사주 받은 사람들이었다. 해주, 무열은 "경찰에서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말을 남기고 마야을 안고 사라졌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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