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박태환(28·인천시청)이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24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6조에서 1분47초11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조 5위, 전체 14위를 기록한 박태환은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올랐다.
박태환의 이번 시즌 200m 최고 기록은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에서 거둔 1분46초71이다. 자유형 200m 준결승은 25일 오전에 열린다.
예선 1위는 자유형 400m에서 우승을 거둔 쑨양(중국)이 차지했다. 쑨양은 1분45초78을 기록했다. 2위는 제임스 가이(영국, 1분46초22), 3위는 미카일 도프가류크(러시아, 1분46초47)가 올랐다.
한편, 박태환은 이날 오전 열린 자유형 400m결승에서 3분44초38로 4위에 그쳐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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