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배우 문천식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문천식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태양을 피하고 싶어 파라솔’로 정체를 공개했다. 이날 문천식은 1라운드에서 탈락해 성시경 ‘차마’를 부르며 정체를 밝혔다.
문천식은 24일 소속사 SN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탈락해 아쉽지만 출전에 의의를 두고 내 할 일을 다 한 것 같다. 가면을 벗은 뒤 묘하더라. 신선했다. 언제든지 다시 나오고 싶다”며 “앞으로도 대중들과 소통하고, 토닥토닥 해주며 술잔을 기울여주는 그런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이 제 2의 전성기라고 생각한다. 데뷔 초에는 인기 하나 채워지는 전성기였다면 지금은 내 인생의 전성기인 것 같다”고 진솔한 마음을 전하며 “현재 가정도 잘 이루고 있고, 다양한 분야를 해내며 밸런스를 맞추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천식은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며,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DJ를 맡고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런닝맨' 이광수 "송지효, 술자리서 나와 김종국 미행했다"
"으리으리해"…'아는 형님' 엑소, 다 내려놓고 웃겼다(종합)
서유정 측 "3세 연상 회사원과 결혼, 추측성 보도 자제 당부"(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