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꽃돼지는 양택조였다.
23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듀엣 대결로 꽃돼지와 당나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면을 벗은 꽃돼지의 정체는 배우 양택조였다. 그는 최고령 출연자 기록을 깼다. 김성주는 “최고령이 69세의 김국환이었는데, 양택조는 79세다”라고 말했다.
그가 출연한 이유는 친구인 최불암이 강력 추천 때문이었다고 했다. 양택조는 “지방에서 촬영하다가 최불암이 추천했다. 듀엣이라도 해볼까 했는데 그 양반이 음치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복면가왕’ 38회부터 내가 팬이 됐다. 특히 KCM과 다나 무대에서 녹았다. ‘복면가왕’ 말고는 요새 볼 게 없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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