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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배정남, 훈련소 먼저 퇴소 "짧지만 전우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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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배정남, 훈련소 먼저 퇴소 "짧지만 전우애 느꼈다"

입력
2017.07.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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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이 훈련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MBC '무한도전' 캡처
배정남이 훈련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MBC '무한도전' 캡처

배정남이 마지막 훈련을 앞두고 훈련소에서 퇴소했다.

22일 저녁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특집 마지막회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뜀 걸음 후 아침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훈련인 각개전투를 남겨뒀다. 하지만 배정남은 '무한도전' 촬영 전 미리 잡혀 있던 화보 촬영 스케줄 때문에 각개전투 훈련을 하지 못 하고 먼저 퇴소하게 됐다. 

242번 훈련병이었던 배정남은 "먼저 가게 돼 너무 미안하다. 짧은 시간이지만 전우애를 느꼈다"고 소감을 남겼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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