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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24년 녹화 중 각개전투 가장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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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24년 녹화 중 각개전투 가장 힘들어"

입력
2017.07.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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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진짜 사나이 특집을 방송 인생 중 '극한녹화'로 꼽았다. MBC '무한도전' 캡처
박명수가 진짜 사나이 특집을 방송 인생 중 '극한녹화'로 꼽았다. MBC '무한도전' 캡처

박명수가 각개전투를 마치고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22일 저녁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특집 마지막회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각개전투를 마친 후 돌아온 박명수는 "24년 녹화한 것 중에 오늘 제일 힘들다"며 "다른 녹화할 때 짜증낸 거 미안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거짓말이다. 녹화하면 또 짜증낼 거다"라고, 정준하는 "항상 뭐할 때마다 '진짜 이번에 느낀 거 많아' 하고 얼마 안 간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명수는 "그때는 해군 가야지" 덧붙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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