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차오루가 원래 본명은 '조루'라고 밝혔다.
차오루는 22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 프로덕션에 면접을 보러 온 인턴 지원자로 등장했다.
탁재훈, 이상민이 "원래 이름이냐"고 묻자 차오루는 "차오루는 예명이다. 성은 조, 이름은 루로 본래 이름은 조루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탁재훈, 이상민이 당황하자 차오루는 "원래는 이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몰랐다"고 얘기했다.
조루 이름의 뜻을 묻자 차오루는 "예쁜 옥이라는 뜻"이라며 "이름도 안 예쁘고, 여자이기도 해서 한국에서는 발음 나는 대로 차오루를 쓴다"고 설명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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