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이 영화 '청년경찰' 속 박서준과의 관계를 연애에 비유했다.
22일 오전 10시10분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청년경찰' 주연을 맡은 박서준, 강하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준은 "강하늘이 영화 '동주' 촬영할 당시 인터뷰에서 박정민과 관계를 오래된 연인 같은 사이로 정의를 했다. 그렇다면 '청년경찰' 박서준과 강하늘의 관계는 뭐냐"는 준비된 질문을 강하늘에게 던졌다.
강하늘은 "연애를 갓 시작한…그 정도 사이에 오는 풋풋한…, 갓 시작한 새초롬한 그런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박서준은 "되게 많은 것을 붙여가며 포장을 하고 있다"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은 믿을 것이라고는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오는 8월 9일 개봉.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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