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배곯는 다섯 남매와 다리 아픈 할머니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EBS 오전 10.30)
사람들의 미소가 유난히 밝아 ‘따뜻한 심장’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는 나라 말라위. 국토의 5분의 1을 차지할 만큼 넓은 말라위 호수와 더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에이즈가 만연하고 빈곤의 그늘이 짙게 드리운 나라이기도 하다.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다섯 남매, 그 중 소년가장 임마누엘(10)은 오늘도 동생들을 위해 호숫가로 일거리를 찾으러 간다. 일을 하지 못하고 오는 날엔 할머니가 음식을 가져오길 바라보지만 할머니의 손에도 아무것도 들려있지 않는 날엔 절망이다.
‘스마트그리드’의 골든타임을 잡아라
KBS 미래기획2030 (KBS 오후 11.10)
최근 IT 산업의 화두는 단연 ‘스마트’다. 스마트폰, 스마트TV, 스마트카 등으로 최근 몇 년 사이 사람들의 삶은 크게 바뀌었다. 이런 IT생활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바로 전기다. 제아무리 똑똑해도 전기 없이는 무용지물이다.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대학교는 똑똑한 전기 ‘스마트그리드’를 캠퍼스에 적용한 미국 최초 대학교다. 스마트그리드가 불러온 스마트 캠퍼스로의 변화를 소개한다. 공장, 전기차, 농장 등에 스마트그리드를 적용한 국내 사례를 살펴보고 전기가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산업의 현장과 변화의 가능성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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