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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피오, '몸치' 맞아? '복서 본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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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피오, '몸치' 맞아? '복서 본능' 폭발

입력
2017.07.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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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피오가 복서 본능을 드러냈다. MBC '발칙한 동거' 제공
'발칙한 동거' 피오가 복서 본능을 드러냈다. MBC '발칙한 동거' 제공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피오가 이상형인 산다라박 앞에서 숨겨뒀던 ‘복서 본능’을 폭발시켰다.

21일 저녁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산다라박-조세호-피오가 함께 복싱 특훈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피오는 양 손을 꽉 쥐고 가드를 올린 채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리스마 상남자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있는 힘껏 앞으로 팔을 쭉 뻗은 그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에는 빠른 스피드와 파워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운동을 싫어하던 ‘몸치 피오’가 맞는지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이어 피오의 반전 모습에 한껏 놀란 산다라박의 모습도 포착됐다. 산다라박은 구령에 맞춰 거침없이 잽을 날리는 피오의 모습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며 걱정과 응원의 눈빛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피오의 복싱 실력을 본 코치는 “그동안 왜 안 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피오는 연신 차오르는 숨을 고르며 산다라박을 향해 뿌듯한 웃음을 지었다고 하는 후문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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