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병만이 스카이 다이빙 중 부상을 당한 가운데 그와 친한 동료 방송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병만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하고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 때문에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는 김병만이 현지에서 수술 후 1, 2주 회복기를 거치고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강남은 이날 SNS에 "'정글' 시작 오늘 고고. 병만이 형 파이팅! 사랑헤 형. 꼭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김병만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장미여관 육중완은 "이때 얼마나 기뻐했던지…. 빨리 회복하길 빌어주세요. 사람이 참… 다쳤다는 소식 듣게 되니 이제야 고맙고 미안함이 드네요"라며 김병만의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 역시 김병만의 쾌차를 바라는 댓글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밤 10시에는 SBS '정글의 법칙 인 코모도'가 처음 방송된다. 김병만을 비롯해 강남, 양동근, 송재희, 이완, EXID 하니, 세븐틴 민규, 최원영, 빅스 홍빈, 이태환, 양정원, 여자친구 예린, 조정식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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