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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윤현민, 네 얼간이 후보 등극 '허당미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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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윤현민, 네 얼간이 후보 등극 '허당미 방출'

입력
2017.07.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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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이 각종 몸개그를 선보인다. MBC '나 혼자 산다'
윤현민이 각종 몸개그를 선보인다. MBC '나 혼자 산다'

윤현민이 몸개그로 '4얼'에 도전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 나래 학교'에서 방출된 윤현민의 몸개그 대잔치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윤현민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독특한 포즈로 연신 넘어지고 있다. 그는 전남 무안의 한 계곡으로 무지개 회원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의욕을 과다 분출한 나머지 크게 휘청거리면서 넘어져 회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현민의 허당미는 수상스키를 타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생애 처음으로 수상스키에 도전한 그는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계속해 넘어졌다. 연이은 실패에 정신이 혼미해진 윤현민은 물 위에 올라와서도 비틀거려 마지막까지 몸개그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윤현민은 '여름 나래 학교'가 열린 박나래 할머니 댁에서 4차원 성격을 표출해 웃음 메이커로의 등극을 예고했다. 이같은 윤현민의 허당 면모를 본 세 얼간이 얼장 이시언은 "얘 자격 있는데?"라며 세 얼간이 형제 증원을 진지하게 고민했다는 후문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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