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과 '주먹쥐고 뱃고동' 측이 김병만과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21일 "오늘 코모도 편 방송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소 2개월 정도는 방송이 이어진다. 중간에 다음 시즌 촬영을 가야하지만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회복 경과를 지켜보면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관계자는 '주먹쥐고 뱃고동' 측 역시 김병만의 회복 상황을 지켜보면서 촬영 일정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병만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김병만은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바람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
김병만은 미국에서 수술을 받은 후 회복기를 거쳐 국내 입국 계획이다. 이로 인해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과 향후 일정을 조율해나갈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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