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리스틴이 레전드 예능 게임을 재현했다.
프리스틴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예능 아이템에 도전하는 영상 콘텐츠 '채널:P'(channel:P)의 에피소드2를 공개했다.
나영은 차가운 멘트와 달달한 멘트를 오가며 멤버들의 멘탈을 흔들면서 '하시나'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뒤이어 잠들기 전 음악을 듣고 일어나 노래를 부르는 비몽사몽 게임에서는 노래를 차분히 암기한 유하가 단번에 성공하며 승리를 안았다. 마지막 게임은 예능 프로그램 최적화 게임인 웃음 참기 게임이었다. 풍부하고 유쾌한 리액션으로 최후의 3인이 된 성연, 나영, 예하나는 현장에 있던 스태프와 멤버들은 물론 보는 사람들까지 웃게 했다.
진 팀에게는 촬영 전 멤버들이 스스로 작성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었다. 최종 꼴찌를 한 '우리가 이긴 다람쥐' 팀은 제비뽑기를 통해 벌칙을 뽑았다. 결과 성연은 결경을 업고 데뷔곡 'WEE WOO' 춤추기, 로아는 코끼리코 10바퀴와 앉았다 일어났다 10번 후 섹시댄스 추기, 막내 카일라는 곰 세 마리 귀여운 버전으로 노래하며 춤추기 등의 벌칙을 수행했다.
에피소드1, 2 동안 다채로운 예능 게임을 펼친 프리스틴 멤버들은 "예능에 대해 정말 많이 배워가는 것 같다. 다음에 멤버 다 같이 예능프로그램에 나갔으면 좋겠다. 큰 재미를 드릴 각오가 돼있으니 어떤 예능 프로그램이든 불러만 달라"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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