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이 팬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양세종의 공식 팬클럽은 최근 OCN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 제작진과 스태프,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당일 현장에는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밤낮 없이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듀얼' 팀을 위해 양세종의 팬클럽 측이 선물한 커피차가 도착했다.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각종 음료와 무더위를 날려줄 빙수까지 준비됐다. 특히 '치료제 그만 찾고 다들 빙수 한 그릇 하세요', '듀 얼굴 아닌 세 얼굴이 되어버린 세종이가 쏩니다'라는 재치 넘치는 현수막 문구가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종은 인증사진마저도 '듀얼' 속 캐릭터처럼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뽐내며 찍었다. 카메라를 바라보고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시크하게 브이를 그리다가도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양세종은 '듀얼'에서 1인 3역이라는 쉽지 않은 역할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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