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왼쪽)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1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방문해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30일까지 열리는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다. 이에 이 회장은 경기장 등을 직접 돌아보며 대회 개최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 회장은 훌리오 마그리오네 FINA 회장 및 후세인 알 무슬람 수석부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마그리오네 회장은 “차기에 광주에서 개최될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개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로서 적극적으로 지원 해달라”고 요청했다.
면담을 마친 이 회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훈련하고 있는 경기장을 방문해 27명의 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곧 바로 폴란드 브로츠와프로 이동해 저녁 7시(현지시간)에 개최되는 제10회 브로츠와프 월드게임 개회식에 대한민국 선수단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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