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KARD(카드)가 혼성 그룹이라는 걸 처음 알았을 때 기분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카드와 가수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카드는 보기 드문 혼성 그룹으로 주목 받고 있다. 멤버 제이셉은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지금쯤 하나 나오면 느낌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지우는 "걱정이 많이 됐다"고 했지만 곧 이어 "노래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멤버들이 챙겨줘서 좋았다"고 장점을 이야기했다.
또 전지우는 "내가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간 멤버다. 마지막 미팅 때 들었다"며 당시에는 당황스러웠다고 했다.
한편 카드는 데뷔 앨범이 32개국 차트에 랭크되면서 글로벌 슈퍼 루키의 기세를 과시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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