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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 '꽃피워라 달순아' 캐스팅...첫 주연작

입력
2017.07.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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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이 첫 주연작을 맡았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송원석이 첫 주연작을 맡았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원석이 '꽃피워라 달순아'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송원석이 ‘꽃피워라 달순아’에 출연을 확정 짓고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송원석이 맡은 정윤재는 아버지의 존재를 모르고 살다가 친모 사망 이후 아버지의 집으로 들어와 살게 된 정선기(최재성 분)의 혼외자다. 어릴 적부터 꿈꾸던 의사가 되지만 불의의 사고를 당한 후 아버지의 회사에 합류한다.

 

송원석은 현재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박영희 역으로 짧지만 능청스러운 연기와 호흡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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