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 인천요양병원은 최근 열렸던 ‘제11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희귀난치성질환 부분에서 최초 수상(사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로뎀 인천요양병원은 일반 요양병원에선 진료하기 힘든 루게릭, 파킨슨병 등 다수의 신경계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료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유재국 인천요양병원 원장은 “신경계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분들이야 말로 우리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많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 의료진들과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치료에 더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보건산업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선진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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