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보안 전문 기업인 윈스는 20일 상반기 매출 302억원과 영업이익 33억원 등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44%씩 증가한 규모다.
윈스 관계자는 “통신사와 인터넷서비스업체(ISP)용의 고사양 제품판매 증가와 원격보안 관제 및 컨설팅을 포함한 보안서비스 매출이 늘었다”며 실적 향상 배경을 설명했다.
윈스는 향후 수출 확대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일본 최대통신사에 공급한 제품 교체주기가 다가오면서 공개성능테스트(BMT)를 통한 신제품 40G 침입방지시스템(IPS)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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