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아가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진아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음반 '랜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출연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해 "'비긴 어게인'도 해보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진아는 "'무한도전' 가요제 같은 데도 나가보고 싶다. 재밌는 개그맨 분들과 같이 캘레버레이션을 해보고 싶다"며 "재즈 같은 음악은 없었던 것 같아서 새로운 장르를 해보고 싶다. 잘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또 가장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무한도전'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유재석을 꼽으며 "모든 일을 열심히 하시고 재밌으시지 않나. 재즈를 좋아하실 것 같다"고 답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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