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첫 시즌제 드라마가 탄생한다. 바로 '추리의 여왕' 이다.
KBS 관계자는 20일 한국일보닷컴에 "'추리의 여왕' 시즌2가 내년 2월 수목극으로 편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권상우, 최강희가 출연을 확정했다"며 "현재 대본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지난 5월 종영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1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가운데 마니아 층의 사랑을 받았다. 시즌1 마지막회가 열린 결말로 끝나 팬들이 시즌2를 강력하게 희망한 가운데 KBS는 시즌2를 추진했다. 이에 권상우, 최강희도 종영 인터뷰에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시한 바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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