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이 '라디오스타'에서 지성-이보영 부부의 영화 같은 일상을 전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장희진, 최여진, 손여은, 박진주가 출연한 가운데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장희진은 "정말 최고다. 두 분과 자주 여행을 다니는데 가끔 보영 언니를 보면 (부러워서) 힘들 때가 있다. (지성)오빠가 정말 잘해주고, 다 해준다"고 얘기했다.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극 중 지성의 아내로 출연한 손여은 역시 "촬영 중에 (지성이) 저하고 싸우는 신이 있었다. 제가 바람을 피운 걸로 오해해서 화를 내야 하는데 화를 못 내더라. 실제 아내한테 화를 못 내본 분이라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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