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인이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열음엔터테인먼트는 20일 "문지인이 배우로서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문지인이 좋은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 11기로 데뷔해 드라마 '드림', '여자를 몰라', '내 사랑 내 곁에' 등을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왔다. 2014년 방송된 '비밀'에서 이중적인 인물 혜진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미스코리아', '용팔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닥터스'에서는 의리녀 순희 역으로 2016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한편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브랜드로서 김성령, 이태란, 강세정, 박효주, 유이, 박민지, 이열음, 안길강, 도지한 등이 소속돼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송중기 "송혜교, 내가 사랑하는 사람…역사 의식에 박수"
마르코, 前부인 폭행 사실 아님에도 적극 해명하지 않은 이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