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소연이 쿨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9일 처음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이지영B(이소연 분)는 부인과 여행임을 숨기고 자신도 출장을 가게 되었다는 강호림(신성록 분)과 통화를 하며 공항에서 처음 등장했다.
출장 후 저녁 약속을 잡은 이지영B는 강호림과 약속한 장소에 먼저 도착 "늦으면 죽는다"라고 말했지만 5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자 두 번의 고민 없이 약속 장소에서 떠나버렸다.
또한 이지영B를 딸이라고 착각하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 분)도 사진 속 이지영B의 외모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앞으로 그가 보일 달콤살벌한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 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9.1%를 기록, 수목극 중 1위에 올랐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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