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사진=첼시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첼시가 더욱 강력해진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액을 들여 알바로 모라타를 영입하며 새 시즌 막강 전력 구축에 힘을 쏟았다.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와 모라타 이적에 합의했다.
이로써 모라타는 메디컬 테스트와 세부적인 조율이 끝나는 대로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된다. 모라타는 스페인 국가대표다.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관심을 모으는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공영방송 BBC는 6,000만 파운드(약 87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이번 오프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7,500만 파운드(약 1,097억원)에 에버턴에서 맨유로 간 로멜루 루카쿠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금액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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