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장희진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19일 밤 11시 10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여배우들은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으로 배우 장희진, 최여진, 손여은, 박진주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장희진에게 “오늘 김구라를 믿고 출연 결심 한 게 맞냐”고 묻자 장희진은 고개를 끄덕였다. 윤종신은 “김구라가 눈 떨 구는 건 처음 봤다. 짝사랑하는 것 맞네”라고 말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장희진은 “나를 왜 얘기하신 것이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봤고, 김구라는 “악역 여주인공들이 주인공보다 더 예쁜 사람이 많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전진도 좋아하지 않냐?”고 묻자 전진은 “맞다. 30~40대가 장희진을 좋아한다”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안겼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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