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 정채연이 친구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19일 밤 10시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1회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성해성은 스스로를 죽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고등학생 때 죽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성해성의 무덤가가 등장했고, 성인 정정원(이연희 분)이 등장했다.
어린 정정원은 동갑내기 성해성과 티격태격했다. 두 사람은 졸업사진을 찍기 전 치장을 했고,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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