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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헬 조선’ 뭐가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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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헬 조선’ 뭐가 좋다고"

입력
2017.07.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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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가 딸이 있음을 알게 됐다. MBC '죽어야 사는 남자' 캡처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가 딸이 있음을 알게 됐다. MBC '죽어야 사는 남자' 캡처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가 딸이 있음을 알게 됐다.

19일 밤 10시 방송한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이하 '죽사남')에서는 중동에서 백작으로 살고 있는 장달구(최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달구는 “내가 한국인인지 아무도 모른다. 나라가 뭐가 중요합니까. ‘헬 조선’ 뭐가 좋다고”라고 운을 떼 폭소케 했다.

이어 국왕은 장달구에게 “한 달 안에 내 딸과 결혼 하라. 그렇지 않으면 백작이 소유한 저택과 유전을 모두 국고로 환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달구는 “딸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공주와 결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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