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가 딸이 있음을 알게 됐다.
19일 밤 10시 방송한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이하 '죽사남')에서는 중동에서 백작으로 살고 있는 장달구(최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달구는 “내가 한국인인지 아무도 모른다. 나라가 뭐가 중요합니까. ‘헬 조선’ 뭐가 좋다고”라고 운을 떼 폭소케 했다.
이어 국왕은 장달구에게 “한 달 안에 내 딸과 결혼 하라. 그렇지 않으면 백작이 소유한 저택과 유전을 모두 국고로 환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달구는 “딸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공주와 결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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