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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신성록에게 "이건 콤플렉스가 아니라 상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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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신성록에게 "이건 콤플렉스가 아니라 상처" 눈물

입력
2017.07.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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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이 시댁 식구 구박에 눈물을 흘렸다. MBC '죽어야 사는 남자' 캡처
‘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이 시댁 식구 구박에 눈물을 흘렸다. MBC '죽어야 사는 남자' 캡처

‘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이 시댁 식구 구박에 눈물을 흘렸다.

19일 밤 10시 방송한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이지영(강예원 분)이 시댁 식구에게 구박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영은 여행을 가지 못하고 집에 돌아온 후 시어머니에게 혼이 났다. 눈물을 흘리는 이지영을 보며 남편 강호림(신성록 분)은 “당신 콤플렉스다. 가족끼리 다 같이 다녀야 한다는 강박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은 “너 진짜 말 안 예쁘게 한다. 그건 콤플렉스라고 하는 게 아니라 상처라고 하는 것이다”라며 울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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