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학창시절 경험을 털어놨다.
19일 저녁 9시 방송한 네이버 V앱 ‘배우왓수다’에서는 영화 ‘청년경찰’의 배우 박서준이 출연했다.
이날 박서준은 “부모님이 연기하는 것을 반대를 심하게 하셨다. 연기 학원 보내주는 대신에 성적이 떨어지면 안 된다고 했다. 3번 이상 떨어지면 아예 못한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자율학습 대신 연기 학원을 다녔다. 막차를 타고 돌아오면 12시 30분쯤 된다. 그때 독서실 가서 새벽 3시까지 공부했다. 성적이 2번 떨어졌다”고 말했다. 성적을 묻는 질문에 그는 “10등 안에는 있었던 것 같다. 그 이상은 안 되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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