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이돌' 비아이지가(B.I.G)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오구오구 우쭈쭈 특집’으로 비아이지가 출연했다.
이날 벤지는엑소의 '몬스터'(Monster)와 트와이스의 '시그널'(SIGNAL)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해 놀라움을 안겼다. 멤버들은 그에 맞춰 파워풀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잡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비아이지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안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로 '방정 퍼포먼스'를 펼치며 차세대 예능돌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최근 활동곡 '헬로 헬로'의 '레드립 춤' 등 포인트 안무로 치명적인 섹시함도 자랑했다.
멤버들의 개인기 자랑도 이어졌다. 제이훈은 코끼리 코 30바퀴를 돈 후 티라노사우르스 흉내를 내며 열렬한 환호를 받았고, 벤지는 요요 묘기를 선보였다.
비아이지는 '커버댄스 대전'에서도 활약했다. 모르는 안무에도 불구하고 무대로 뛰어올라간 건민과 희도는 마틸다 멤버 새별의 독주를 막으며 대결을 펼쳤다. 또 '엉덩이 걷기 릴레이'에서는 희도의 마지막 스퍼드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송중기 "송혜교, 내가 사랑하는 사람…역사 의식에 박수"
마르코, 前부인 폭행 사실 아님에도 적극 해명하지 않은 이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