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예술의전당서
“일상 음악을 심포니로”
OBS(경인TV)는 8월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주최, 영음예술기획 주관으로 ‘The Amazing Orchestra 시리즈’의 두 번째 콘서트 ‘비욘드 더 심포니’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The Amazing Orchestra Series는 재미있고 신나게 즐기는 오케스트라 공연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가 새롭게 첫 선을 보였으며, 첫 번째 공연이었던 ‘음악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은 공연예술통합전산망 KOPIS 주간 박스오피스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욘드 더 심포니’는 The Amazing Orchestra Series의 두 번째 공연으로 클래식, 영화음악, 뮤지컬 등을 넘어서 게임음악까지 아우른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관현악으로 재해석해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웅본색1’의 수록곡 당니엔칭(當年情)을 처음 선보이고 온라인 게임 ‘리니지’ 삽입곡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라라랜드’의 OST를 포함해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히트 레퍼토리를 함께 감상해 볼 수 있다. 예술감독은 지나 김, 지휘자는 김 봉 가천대 교수다. 입장권은 R석 12만원부터 B석 2만원까지다. 문의 영음예술기획(02-581-5404)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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