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생 경북 김천시장이 ‘2017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개인부문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올해 22회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서류심사, 주민 만족도조사, 전문심사위원단의 공적심의와 인터뷰 등 4단계의 거쳐 선정한다.
김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최고 경영자상을 받았다.
박 시장은 ▦김천혁신도시 건설 ▦김천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십자축 광역철도망 조기건설 추진 ▦전국 최고수준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설립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시장은 “시민과 시 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성과를 거둔 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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