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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사상 최고 장관, 용암 실물 영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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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사상 최고 장관, 용암 실물 영접(종합)

입력
2017.07.1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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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정재형이 육안으로 용암을 관람했다. JTBC '뭉쳐야 뜬다' 캡처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정재형이 육안으로 용암을 관람했다. JTBC '뭉쳐야 뜬다' 캡처

이제껏 '뭉쳐야 뜬다' 사상 최고의 장면이 될 듯하다. 멤버들이 실제 용암을 보고 감탄했다.

18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과 게스트 정재형이 함께 떠난 하와이 허니문 패키지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일행은 빅 아일랜드 관광에 나섰다. 해당 관광의 백미는 바로 헬기 투어였다. 일행은 헬기를 타고 공중에서 실제 용암을 목격했다. 연신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다. 

김용만은 "앞으로 어떤 걸 볼지는 모르겠지만 '뭉쳐야 뜬다' 사상 가장 강력한 장면이다"며 감동을 표현했다. 꿈틀대는 용암에 일행은 쉽게 눈을 떼지 못 했다.

일행의 투어는 킬라우에아 화산, 그리고 비어 바이크로 이어졌다. 신혼부부와 함께하는 허니문 패키지 여행이기에 가족과 관련된 조언도 많이 나왔다. 

김성주는 신혼부부에게 아들 민율의 사진을 자랑했고, 유산의 기억까지 털어놓으며 이들을 상담해줬다. 김성주는 "딸이 있으면 집에 싸움이 잘 안 생긴다. 나의 험악한 기운을 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 "아들이 있으면, 아들이 나랑 닮은 데가 있다. 그럴 때마다 뿌듯하다. 마음이 묵직하게, '내 유전자구나' 싶다"고 털어놨다. 

식사 때는 일행을 비롯해 신혼부부들의 프러포즈 일화가 소개됐는데. 정형돈은 "음악으로 프러포즈했다"며 "내가 울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김성주는 프러포즈 당시 아내가 펑펑 울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용만은 "내가 결혼이 20년 됐다. 식탁 닦는 아내 뒷모습을 보는 데 불쌍한 거다. 그때 내가 정말 저 사람 사랑하는구나 느꼈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형수님이 그렇게 된 게 누구 때문이냐"고 일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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