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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정재형, 카드+휴대전화 흘리고도 '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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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정재형, 카드+휴대전화 흘리고도 '태평'

입력
2017.07.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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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이 '뭉쳐야 뜬다'로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 JTBC '뭉쳐야 뜬다' 캡처
정재형이 '뭉쳐야 뜬다'로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 JTBC '뭉쳐야 뜬다' 캡처

정재형이 허술한 매력을 발산했다.

18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게스트 정재형과 함께 떠난 하와이 허니문 패키지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일행은 빅 아일랜드 관광에 나섰다. 김용만은 김성주에게 "정재형이 카드를 흘렸다. 본인은 모르고, 지금 안정환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정재형이 두고 간 휴대전화도 주웠다. 해당 휴대전화는 김성주가 보관하기로 했다.

카드, 휴대전화가 없이도 태평한 정재형의 모습에 일행은 "저렇게 태평할 수가 있냐"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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