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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교무실 화재 범인, 이 학교 안에 있어"

입력
2017.07.1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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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심강명이 교무실 화재 사건 진범 추리에 나섰다. KBS2 '학교 2017' 2회 캡처
한선화, 심강명이 교무실 화재 사건 진범 추리에 나섰다. KBS2 '학교 2017' 2회 캡처

'학교 2017' 한선화가 금도고 교무실 화재 사건 수사에 나섰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 2회에서 금도고 전담경찰관 한수지(한선화 분)는 2학년 1반 담임 심강명(한주완 분)과 함께 교무실 화재 사건 범인을 수사했다.

사건 당일 CCTV로 범인의 행적을 보던 한수지는 "CCTV 위치를 다 알고 있다. 아마추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범인으로 몰린 라은호(김세정 분)를 두둔 중이던 심강명은 "학생이 아니라는 거냐" 물었지만 한수지는 "학생이라서 잘 알 수도 있다. 늘 지나다니던 길이라 그럴 수 있다"고 얘기했다.

이후 한수지는 심강명에게 "범인은 이 학교 안에 있다"고 덧붙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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