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코가 전 부인 폭행 사건이 사실이 아니라는 걸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마르코는 18일 저녁 8시35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때렸으면 내가 잘못 했지만 분명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 부인인 안시혁 측에서도 폭력이 아니었다는 해명 기사도 났지만 이미 폭행 낙인이 찍힌 상태였다. 그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다 아니니까"며 "한국말을 잘 못하니까 내가 하지 않았던 걸 말할 수도 있고 상대가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 때린 사람으로 돼 있으니까 엎기에는 많은 걸 했어야 했다"고 했다.
마르코는 "그러기에는 딸이 더 중요했다. 그래서 아무 말 안했고 애 엄마가 일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을 크게 만들기 싫었다"고 덧붙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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