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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딸 김지안, 입양아 사실 알고 충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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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딸 김지안, 입양아 사실 알고 충격(종합)

입력
2017.07.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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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이 김지안의 사고 소식을 들었다. KBS2 '이름 없는 여자' 캡처
오지은이 김지안의 사고 소식을 들었다. KBS2 '이름 없는 여자' 캡처

김지안이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 말았다. 배종옥은 깨어난 변우민을 보고 경악했다.

18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59회에서는 구도영(변우민 분)의 모든 것을 가로채려는 홍지원(배종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야(김지안 분)는 손여리(오지은 분)에게 자신의 사진을 왜 갖고 있는지 물으려 했지만 그때 구해주(최윤소 분)가 들어왔다. 구해주는 마야에게 절대 그 사진에 대해 말하지 말라 했으며 마야의 어릴 적 사진을 다 찢었다. 홍지원은 밤중에 몰래 전기를 차단시켜 구도영에게 이상이 가게 했다. 앞서 홍지원에게 지시를 받은 주치의는 구도영이 뇌사 상태가 됐다고 가족들 앞에서 말했다.

홍지원은 회사 중역들의 지지를 받고 정식 회장 자리에 오르기 위해 손썼으며 구도치(박윤재 분) 몰래 구도영의 모든 재산을 자신의 명의로 돌리기 위한 계획을 진행했다. 구해주는 디자인팀 사람들 앞에서 손여리가 교도소에 다녀왔다고 밝혔으며 창고 정리 같은 허드렛일을 시켰다. 김열매(이인하 분)는 손여리에게 마야가 봄이라고 말하려 했다가 멈췄다. 손여리는 학교에서 연락을 받고 갔다가 마야가 자신처럼 해산물 알러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마야는 장애녹(방은희 분)과 김무열(서지석 분)의 대화를 듣고 자신이 입양아라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마야는 집을 말없이 나가 울면서 거리를 걷다가 사고가 났다. 손여리는 다시 창고 정리를 하러 왔고, 구해주는 일부러 고장난 문을 닫아 버렸다. 손여리는 마야가 병원에 있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배터리가 없는 휴대폰만 든 채 창고에 갇히고 말았다. 손여리는 서둘러 구도치에게 전화해 마야의 사고 소식을 알렸다.

홍지원은 구도영은 눈을 떴다는 연락을 받고 사색이 된 채 달려갔다. 그는 깨어난 구도영과 눈을 맞추면서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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