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에 힐스테이트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7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ㆍ8공구) R1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의 분양을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4층~지상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다.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주변에는 기존에 분양된 단지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ㆍ2차와 함께 8,000여가구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타운이 조성된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근처에 들어서 역세권 단지가 될 예정이다. 제1ㆍ2ㆍ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남동쪽에는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일부 실에서 공원과 서해, 아암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이 가능하다.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호수와 수로로 연결하는 워터프런트 호수(예정)도 도보 거리에 있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있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명문 교육기관으로의 통학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M스쿨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하모니로 177번길 17에 20일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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