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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라이프]신차,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가격 깎고 휴가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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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라이프]신차,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가격 깎고 휴가비까지

입력
2017.07.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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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계, 역대 최고 수준 행사

수입차도 할부 혜택으로 유혹

르노삼성이 7월 휴가철을 맞아 실시하는 여름 특별 판촉행사인 ‘식스팩 피에스타’(Six-pack Fiesta) 포스터. 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이 7월 휴가철을 맞아 실시하는 여름 특별 판촉행사인 ‘식스팩 피에스타’(Six-pack Fiesta) 포스터. 르노삼성 제공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여름철을 맞아 파격 할인에 나섰다. 최근 내수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업체들이 야외 나들이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기회로 차량가격 할인과 휴가비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GM) 쉐보레는 7월 한 달간 올 뉴 크루즈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올 뉴 크루즈 프로미스’를 운영한다. 차종별 최대 10% 할인은 물론 신차 무상교환, 무이자 할부와 현금할인 혜택을 동시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차도 이달 한 달 동안 ‘울트라 쿨 서머 페스티벌’을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 일부 모델에 한해 최대 10%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G4 렉스턴, 코란도 C 구매 시 프리미엄 선물 증정 등 구매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운전자가 티볼리 또는 티볼리 에어를 구입하면 10만원을, 국가 유공자(1~7급)와 장애우(1~3급)는 20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현대차는 이달 중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는 ‘쿨 썸머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아반떼나 쏘나타 뉴라이즈 출고 시 30만원, 투싼ㆍ싼타페ㆍ맥스크루즈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구매할 경우 50만원 휴가비를 준다. SUV 구매 고객은 휴가비 대신 43인치 TV나 세탁기 등을 선택할 수도 있다. 기아차는 K3ㆍK5ㆍK7ㆍK5 하이브리드ㆍK7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20만원을 할인해준다. 르노삼성차도 SM3ㆍSM5ㆍSM6ㆍSM7ㆍQM3ㆍQM6 구매 시 파노라마 선루프, 자동차용품ㆍ옵션 구매비 50%(최대 110만원) 지원, 최대 80만원의 휴가비 중 하나의 혜택을 주는 ‘식스팩 피에스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수입차 브랜드는 여름철을 맞아 할부제도 월납입금을 낮추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BMW는 일반할부보다 50%까지 월납입금을 낮춘 할부제도인 ‘스마트업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렉서스는 월납입금을 낮춘 리스제도인 ‘부담제로플러스’를 ES300h와 NX300h 등 13개 차종에 적용했다. 토요타는 캠리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경우 3년 동안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김현우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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