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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 김성균, 정은지, 고준희를 한 작품에서 볼 수 있을까.
JTBC 관계자는 18일 한국일보닷컴에 "진구, 김성균, 정은지, 고준희가 JTBC 새 드라마 '언터처블'(가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언터처블'은 JTBC 드라마 '라스트' '판타스틱' 등의 조남국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최진원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오는 10월 방송되는 '더 패키지' 후속으로 편성이 논의되고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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