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한국일보닷컴에 "어제 '맨홀'을 촬영하다가 소주병 유리 조각이 손에 박히는 부상으로 일곱 바늘을 꿰맸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맨홀' 촬영이 취소됐다. 김재중의 촬영 분량이 많아서 내일부터는 다시 촬영을 진행한다"며 "이틀에 한 번씩 병원에 가며 통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재중은 '맨홀'에서 백수 봉필 역을 맡았다. 수진(유이 분)이 결혼한다는 소식에 낙담하다 의문의 '맨홀'에 빠지면서 시간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내달 9일 첫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아는형님' 아이린 미모에 이상민 "쟤 예쁜 애였네" 폭소
강성진, 화려한 가족 "걸그룹 출신 아내-탤런트 조카-강우석 감독"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