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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오른쪽)이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겸 배구단 구단주와 연고 협약을 맺은 뒤 공에 사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경기도 의정부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와 연고 협약을 체결했다. 기간은 2019년 4월 30일까지다.
KB배구단은 의정부시를 연고지로 하고 연고지 명칭을 구단 명칭과 함께 표기하게 됐다. 의정부시는 KB배구단에 홍보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배구연맹이 주최하는 프로배구 홈 경기 때 의정부체육관 사용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의정부시는 KB배구단 유치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은 물론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B배구단은 V리그가 출범한 지난 2005년부터 경북 구미시를 연고지로 경기를 해왔다. 그러나 관중 감소와 경기력 저하 등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대책을 고민한 결과 결국 연고지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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