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내 인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지난 16일 오리콘 데일리앨범차트 3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의 톱5에 랭크된 앨범 중 6월 출시된 작품은 트와이스가 유일하다.
이번 앨범은 발매 후 꾸준히 오리콘 데일리 차트와 주간 앨범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2017년 7월까지 일본에서 발매된 K팝 아티스트의 앨범 중 발매 첫 주 최다 판매량 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소속사 측은 “트와이스는 오리콘 6월 월간 앨범차트에서도 13만 594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일본 대표 기획사 쟈니스의 인기그룹 칸쟈니 에이트에 이어 2위에 올랐다”며 “특히 6월의 끝무렵인 28일 공개되면서 집계 기간에 있어서 불리한 조건임에도 불구, 월간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일본에서 불고 있는 트와이스의 인기열풍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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