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백예린, SNS 탈퇴 "여기 어른들 웃기고 무서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백예린, SNS 탈퇴 "여기 어른들 웃기고 무서워"

입력
2017.07.18 14:27
0 0

가수 백예린이 SNS를 탈퇴했다. 백예린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백예린이 SNS를 탈퇴했다. 백예린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백예린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탈퇴했다.

백예린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노래 써둔 거 많은데 앨범 좀 내고 싶다. 기다려주는 사람들도 많은데. 하지만 나는 여기 어른들이 너무 웃기고 무서워. 으엑”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팬들의 응원 댓글에 백예린은 “나도 엄청 노래 하고 싶어. 근데 뭐 내가 별 수 있냐”라는 댓글을 달기도 해 문제가 있음을 추측케 했다.

이후 백예린은 “당분간 인스타 없애려고 한다. 팬분들께는 죄송하다. 웹사이트 댓글들, 물론 그런것들 보면 안 되지만 봐버렸다. 허위사실들이 너무 많다.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특정 언니 팬과 친하게 지내서 큰 실망을 안겨드렸을 때도 전 크게 반성했고, 반성문도 제가 몇 시간을 고쳐서 상처받은 분들께 또 상처가 되지 않도록 분명히 올렸다”며 과거 팬 차별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어 백예린은 “지민이와 15&에 관련된 얘기들도 전 제 음악적 의견을 낸 적이 없으며 순전히 저만의 이익을 위해 지민이와 다른 사람을 대하지 않았다”라며 15&으로 활동했던 박지민과의 이야기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가 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선 사과드리지 않을 거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긴 후 인스타그램을 탈퇴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아는형님' 아이린 미모에 이상민 "쟤 예쁜 애였네" 폭소

강성진, 화려한 가족 "걸그룹 출신 아내-탤런트 조카-강우석 감독"

[Hi #무한도전]박명수, 예능인에겐 허술함도 능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