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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현장]'레게+세계관 시도' 엑소, 또 하나의 신기록 향해 출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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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현장]'레게+세계관 시도' 엑소, 또 하나의 신기록 향해 출발(종합)

입력
2017.07.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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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가 5연속 대상,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를 향해 출발했다.

엑소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하우스에서 정규 4집 'THE WAR'(더 워)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앨범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타이틀곡 '코코밥'은 엑소가 처음 시도하는 레게 사운드에 EDM이 결합된 곡이다. 멤버들은 "처음 선보이는 장르이기도 해서 엑소로서는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코코밥'이라는 제목에 대해 "리듬에 맞춰 함께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자는 뜻이다. 레게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트로피컬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엑소는 앞서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준다고 밝힌 바 있다. 수호는 "세계관을 정립해서 구체화시킨다는 거다. 우리 세계관이 엑소플래닛이라는 외계에서 온 아이들이다. 초능력도 쓰고 많이 보지 못한 콘셉트의 가수다. 많은 분들께서 생소할 수 있는데 친근하게 느껴주신 것 같다. 외계에서 온 것만큼 새로운, 지구에서 보지 못한 것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였다"고 우선 기존 세계관에 대해 말했다. 이어 백현은 "희망적인 메시지가 많다. 지구에서 일어난 나쁜 일들, 사건사고에 대해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게 힌트다"고 새롭게 추가된 설정을 공개했다.

이 시점에 세계관 정립을 시도한 이유를 묻자 세훈은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 많이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우리가 글로벌 그룹이다 보니 안 좋은 일이 있던 만큼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백현은 또 "우리를 보고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시도하게 됐다"며 "음악으로 하나되는 세상이다"고 했다.

레게 장르를 처음 하는 만큼 멤버들은 음악적 변화 뿐만 아니라 스타일 변화도 겪었다. 백현은 뒷머리가 긴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했으며 첸은 데뷔 후 처음으로 탈색을 했다. 찬열은 파스텔톤 컬러의 헤어로 트로피컬한 느낌을 표현했다.

비주얼 뿐만 아니라 음악적 변화에 대해 카이는 "엑소는 이런 노래를 할 것이다 생각하지만 다양한 장르를 할 수 있다. 우리가 하면 또 다른 시너지가 생길 거다"며 "레게 때문에 리듬을 자동으로 타게 될 거다. 춤을 보더라도 흔히 말하는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재밌게 볼 수 있다"고 자신다.

첸은 또한 음악적인 부분에 관해 "우리가 퍼포먼스 그룹이라 레게를 들었을 때 안무가 어떻게 나올지 걱정했다. 우연치 않게 EDM이 결합되면서 멋있는 퍼포먼스가 탄생해서 다행이다. 트로피컬 비주얼이 포인트이기 때문에 멤버 모두 컬러풀하고 의상 또한 컬러풀할 예정이다"고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수호는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하고 싶다"며 기록도 욕심나지만 즐겁게 활동하는 걸 우선으로 한다고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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