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유재석과 '댄싱킹' 무대 한번 더 하고싶다"

그룹 엑소(EXO)가 18일 오전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정규 4집 ‘THE WAR’ 컴백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지숙 기자

그룹 엑소가 지난해 한 해동안의 기념적인 일에 대해 말했다.

첸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턴하우스에서 열린 정규 4집 'THE WAR'(더 워)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콘서트 투어가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첸은 "투어를 하면서 미주 투어를 한 번 더 했고 (유)재석 형님과 함께 했던 '댄싱킹' 무대를 한 번 더 해보고 싶다. 그런 컬래버레이션은 여러번 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카이는 지난해 기록했던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대해 "한 번도 하기 힘든 밀리언셀러 3번이나 해서 영광이다. 3번 하면 4번 하고 싶은 법이다"며 "이번에 4번째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엑소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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